인기 정상을 달리고 있는 빅뱅의 탑(T.O.P)이 출연한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시청률 탑을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패떴'은는 26.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주간 예능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보다 3.0%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근 다소 주춤했던 '패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패떴'과 격차를 좁히던 '해피선데이'는 1.9%포인트 하락한 18.6%를 기록했다. 한 주 만에 20% 선을 내주며 2위에 머물렀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세바퀴'는 10.1%의 시청률을 올렸으며 2부인 '우리 결혼했어요'는 11.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인 '골드미스가 간다'는 9.4%의 시청률을 올렸다.
이날 '패떴'에는 빅뱅의 탑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 위 카리스마보다는 순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귀에 잔뜩 겁먹어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 하면 아귀에 최면을 거는 등 엉뚱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덤앤더머'로 활약하고 있는 멤버 대성이의 의외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 가 하면 대성이를 처음 봤을 때 "매니저 같았다. 노래를 정말 잘 하는 줄 알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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