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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GGI '올해 가장 기대되는 스타' 선정


연기자 문정희가 경기관광공사 GGI Tour(투어)가 뽑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스타'로 선정됐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19일 "문정희씨는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 만들어지는 기획형 스타와 달리 10년 이상 기초부터 다져온 실력파 배우라는 점을 높이사 올해 가장 기대되는 스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정희는 경기관광공사가 발행하는 관광전문잡지 GGI Tour는 비지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국제 비즈니스 대상(IBA)'을 2008년도에 수상한 바 있다.

문정희는 장동건, 이선균, 오만석 등과 함께 한예종 연극원 1기 출신으로 3개국어에 능통한 프랑스유학파 엘리트 배우이다. 문정희는 美브로드웨이에서 러브콜을 받은바 있으며 SBS '연애시대', MBC'에어시티',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지난해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현재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 천추태후(채시라 분)와 쌍벽을 이루는 문화왕후역을 맡았으며,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감독 데뷔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신하균과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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