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의 귀재, 가요계의 카멜레온 같은 가수 박지윤이 KBS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에 출연, 6년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 드라마와 뮤지컬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던 박지윤은 6집 활동을 끝으로 가요계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후 온갖 소문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7집 준비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하늘색 꿈'의 발랄한 여고생 가수에서 '성인식', '난 남자야' 등 다양한 변신을 시도했던 그녀는 녹화장에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6년 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이유에 대해 "쉬는 동안 자신의 노래에 대한 정체성을 찾았고, 그동안 노래를 너무 부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불후의 명곡'은 다음달 1일 오후 5시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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