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이 시청률이 상승하며 KBS 2TV '미워도 다시 한번'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카인과 아벨'은 1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25일 기록한 13.7%에서 1.9% 상승한 수치다.
'카인과 아벨'은 수목극 1위를 지키고 있는 '미워도 다시 한번'과의 격차도 좁혔다. '카인과 아벨'은 16.4%의 시청률을 기록한 '미워도 다시 한번'에 0.8%포인트 차로 따라붙었다.
MBC '돌아온 일지매'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 양강 체제의 경쟁에서 밀려났다.
이날 '카인과 아벨'은 머리에 총격을 당하고 기억 상실증에 걸린 초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의 모든 기억을 잃었지만 무의식 속에서도 환자를 살리기 위해 본능적으로 수술을 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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