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과 결별한 현영이 자신이 진행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초로 심경을 고백한다.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은 10일 방송분에서 MC 현영이 김종민과 결별하게 된 이유와 현재의 심경에 대해 속시원히 털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올해 초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이에 관해 공식 입장을 밝히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영과 김종민은 지난 2006년 KBS 2TV '해피선데이-여걸식스'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008년 1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이 줄어들었고 끝내 이별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민은 2007년 11월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후 서울 서초동 고등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현영은 예능 프로그램 MC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이날 오후 9시 3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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