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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섹시 이미지, 한때 핸디캡이었다"


톱스타 김혜수가 건강하고 섹시한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김혜수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섹시한 이미지가 한때는 핸디캡이었다"고 말했다.

아역배우로 데뷔해 23년 동안 톱스타로 군림해온 김혜수는 데뷔 초 청순한 이미지에서 섹시한 이미지로 변화하는 동안 나름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것이 핸디캡이 될 정도로 배우 스스로에게는 제약도 많았다고.

또 김혜수의 섹시한 이미지를 만든 큰 요소인 시상식의 과감한 노출 의상에 대해 "(시상식) 당일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 즉흥적으로 고른다"고 의상 선택 노하우를 들려주기도 했다.

김혜수는 '대한민국에서 결혼하면 가장 화제가 될 것 같은 연예인'에 장동건과 함께 남녀 부문 1위로 꼽힌 것에 대해 "그렇다면 장동건씨와 결혼하면 되겠다"며 유머러스하게 말해 웃음을 주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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