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가 21일 인천 남구 구월동에 총 9개 스크린, 1천341석 규모의 인천관을 개관한다.
롯데시네마 인천관은 인천 지역 젊은이들의 밀집 지역인 구월동 롯데백화점 7~8층에 입점한다.
인천관은 인천 지역 최초로 프리미엄 상영관인 '샤롯데관'을 운영하며 전 상영관에 디지털 영사기를 도입, 디지털 입체 영화만의 깨끗하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기존 2-Way, 3-Way 음향에서 진보된 4-Way sound system을 전 상영관에 구비, 살아있는 입체 음향을 느낄 수 있다. 영상, 음향에서 기존 영화관들과 차별을 두어, 영화 마니아를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인천관은 지역 내 최대 앞 뒤 간격인 1천200mm의 좌석 간격을 두었으며 입체영화 시스템 'Real-D'와, VIP회원들을 위한 'VIP 라운지'를 구축했다.
인천관은 지역적 특색에 맞춰 인천공항을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매표소 벽면과 상영관 내부에는 인천공항을 상징하는 비행기와 공항 전경이 들어섰다.
롯데시네마 인천관은 개관 기념, 21일, 22일 양일간 멤버스 회원 및 기배포한 시사권을 소지한 고객 대상 '과속스캔들', '쌍화점', '노잉', '슬럼독 밀리어네어' 등 최신작 및 미개봉작을 무료 상영한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개관으로 전국적으로 총 52개 영화관, 398개 스크린을 구축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