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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청년' 고수, 거친 남자로 컴백


배우 고수가 강하고 거친 남자로 돌아온다.

입대 전 TV드라마를 통해 부드럽고 로맨틱한 성실 청년 이미지가 강했던 고수는 소집해제 후 첫 스크린 복귀작인 '백야행'에서 어떤 충격적인 사건에도 감정의 동요를 보이지 않는 고독한 살인자 요한 역을 맡아 연기했다.

최근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고수는 어린시절 아버지의 살인사건을 겪고난 후 뒷골목 호스트바 매니저로 이중, 삼중의 삶을 살아가는 캐릭터를 깊고 한층 성숙해진 눈빛으로 표현해냈다.

고수는 과거의 잔혹한 운명을 뒤로하고 과거를 캐내려는 이들을 가차없이 제거하는 요한의 눈빛을 내적인 순수함과 진지함, 남성미를 더해 만들어내 한석규, 손예진에 버금가는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되는 '백야행'은 현재 90%의 촬영을 완료했고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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