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광록이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1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오광록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광록은 2월 중순 서울 성북구 자택에서 최근 구속된 박 모 씨와 함께 종이에 대마를 말아 피우는 등 수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경찰에서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지인들의 집과 술집 등에서 대마초를 흡입했고 영화배우, 영화감독, 뮤지션 등과 함께 대마초를 나눠 피웠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인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오광록이 대마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현재로는 더 말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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