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마이클 잭슨의 영결식을 미국에서만 3천10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열린 마이클 잭슨의 영결식은 약 3천110만명의 시청자들을 TV 앞에 앉혔다.
닐슨 측은 마이클 잭슨의 영결식 시청자가 다이애나 황태자비의 장례식(3천320만명)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3천800만명) 보다는 적지만 많은 이들이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로 시청을 한 것을 감안하면 놀랄만한 수치라고 분석했다.
이날 영결식은 미국의 주요 방송사, 뉴스 전문 케이블 방송사들을 모두 포함해 18개 방송사에서 중계됐다.
또 인터넷 생중계 등을 통해 전세계 10억명 가량이 영결식을 함께 지켜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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