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여성그룹 '포미닛'이 제8회 '서울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09' 홍보대사로 선정돼 국산 캐릭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
'포미닛'은 13일 오전 11시 상암동 사옥에서 열리는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09'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포미닛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콘텐츠산업의 살아있는 역사"라며 "올해 큰 성공을 거둬 아시아 대표 콘텐츠관련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포미닛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축하공연도 펼치는 등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약에 나설 예정이다. 타이틀곡 '핫 이슈(Hot issue)'로 가요계 핫이슈로 떠오른 '포미닛'은 자유분방한 멜로디와 랩이 믹스된 음악, 비비드 컬러의 스타일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은 "포미닛의 톡톡 튀는 이미지가 서울 캐릭터·라이선싱페어의 취지를 잘 살려 행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09'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캐릭터·라이선싱 전시회로 올해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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