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말했다.
하정우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극장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아주 좋았다"고 답했다.
하정우는 "아버지하고 처음으로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며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정우는 "세월이 흘러 이 영화를 보면 재미있었던 기억이 들 것 같은 생각"이라며 "아주 좋았다"고 덧붙였다.
'국가대표'는 대한민국 스키점프 선수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로 스키점프 경험이 전무한 다섯명의 청년들이 국가대표로 급조돼 세계 대회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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