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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티아라' 소연 "전화위복 돼야죠"


연습생 시절 소녀시대의 멤버였다가 데뷔 전 탈퇴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티아라의 소연이 티아라의 데뷔 방송에서 새 출발선에 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티아라의 소연은 6인조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들과 함께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 소녀시대 멤버 탈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히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소연은 "소녀시대의 멤버였다가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왜 소녀시대를 탈퇴했냐"는 질문에 "그 당시에는 의지가 부족했다"고 솔직히 답했다.

소연은 이어 "승승장구하는 소녀시대를 보고 샘나지 않았냐"는 MC들의 질문에는 "단 한 번도 배 아픈 적은 없었다"고 담담히 말하며 "다만 티아라의 멤버로서 전화위복이 되고 싶다"고 말해 성공을 향한 집념을 드러냈다.

소연은 소녀시대의 멤버로서 언제까지 함께 연습했냐는 질문에는 "데뷔 싱글 '다시 만난 세계'와 그 앨범에 있는 곡들까지 함께 연습했다"고 답했다.

이 날 '라디오 스타'에서 티아라 멤버들은 태권도 격파, 뮤지컬, 판소리, 성대모사 등 다양한 개인기를 뽐냈으며, 전 남자친구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내는 등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은정, 효민, 지연, 보람, 큐리, 소연 여섯 멤버로 구성된 티아라는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 31일 KBS '뮤직뱅크', 8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타이틀곡 '거짓말'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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