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니'로 활동 중인 장영란이 3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장영란은 오는 9월 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한의사 한 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방송에서 일반인과 고정출연자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년 6개월간의 연애 끝에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장영란은 4일 밤 방송될 KBS 2TV '상상더하기'에서 프로포즈와 예비신랑과의 데이트 사진 등 그동안의 연애 풀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의 결혼 고백에 신정환 등 4명의 MC는 물론 게스트까지 놀라워하며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는 후문이다.
새신랑 한 모씨는 장영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단독 콘서트를 열어 YB의 '사랑2'를 불러주며 사귀자는 프러포즈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