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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김유신 아역 이현우, 앳띤 소년 변신


인기 드라마 MBC '선덕여왕'에서 김유신의 아역으로 맹활약을 펼쳤던 이현우가 일일극 '밥 줘!'(극본 서영명 연출 이대영 이상엽)에서 앳띤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현우는 '밥 줘!'에서 본인의 실제 나이와 똑같은 17살, 차화진(최수린 분)의 아들 '토미' 역할로 출연한다. 극중 엄마 화진을 만나기 위해 미국에서 귀국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할 예정이다.

이현우는 '선덕여왕'에서 똘똘하고 총명한 모습으로 화랑복을 입고 나이에 비해 넘치는 카리스마(?)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밥 줘!'에서는 화랑복을 벗고, 한 층 세련되고 단정한 용모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선덕여왕' 때 귀엽고 총명한 어린 김유신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낸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착하고 똘똘한 인상에 캐스팅 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현우는 2008년 KBS '대왕세종'에서 충녕대군(세종) 아역과 MBC '태왕사신기'에서 처로의 아역, MBC '돌아온 일지매'에서 차돌이 역 등의 사극과 현대극 SBS '로비스트', KBS 2TV 어린이드라마 '화랑전사마루' 등을 비롯해 영화 '황진이', '홀리데이' 등에서 아역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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