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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 송윤아, 영화 '시크릿'으로 11월 컴백


배우 송윤아 주연의 영화 '시크릿'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 5월 동료배우 설경구와 화촉을 밝힌 송윤아는 결혼 후 처음으로 영화 '시크릿'으로 스크린에 모습을 비춘다.

영화 '시크릿'은 당초 제목인 '세이빙 마이 와이프'에서 개봉명을 변경하고 오는 11월 초 개봉할 예정이다.

송윤아와 차승원이 주연을 맡은 스릴러 '시크릿'은 강력반 형사(차승원 분)의 아내(송윤아 분)가 뜻밖의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남편이 목숨을 거는 내용의 스릴러다. 송윤아가 '아랑' 이후 2년만에 선택한 영화로 화제를 모았으며 차승원과 '광복절 특사' 이후 재회한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송윤아는 유명한 해금연주자 '지연' 역을 맡아 아이를 잃은 충격으로 커다란 슬픔에 빠진 인물을 연기했다. 새색시 송윤아의 스릴러 도전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시크릿'은 오는 11월 스크린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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