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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수제자 엠블랙, 내달 비 공연서 데뷔 무대


가수 비가 프로듀싱한 남성 5인조 그룹 엠블랙(MBLAQ)이 비의 한국 공연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엠블랙은 오는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비의 '2009 비 아시아 투어 -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의 한국 공연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엠블랙은 양일간의 무대를 통해 데뷔곡 및 다음달 14일에 발매 예정인 미니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인 제이튠 캠프는 "엠블랙에 대한 기사가 나간 뒤 벌써부터 해외의 유명 레이블과 해외 매체들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3년 만에 열리는 비의 한국 공연에 대한 관심도 대단하지만 엠블랙을 보기 위해서도 많은 해외 매체들이 참석을 요청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처음 공개된 엠블랙은 포털 사이트들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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