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가 개봉 10주 만에 전국 관객 828만 명을 돌파,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8위에 올랐다.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국가대표'는 4일까지 전국 관객 828만4천298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국가대표'는 지난달 27일 800만 관객을 돌파해 '웰컴투 동막골'(800만)의 흥행 기록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추석 연휴를 지나면서 828만 명을 넘어서 '친구'(818만)의 흥행기록을 깨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8위에 등극했다.
추석시즌 영화들의 기세에도 무서운 흥행 뒷심을 보이고 있는 '국가대표'는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7위인 '과속 스캔들'(830만)과 6위인 '디 워'(842만)의 흥행기록까지 넘보게 됐다.
7월 말 개봉된 '국가대표'는 감독의 재편집 버전인 '완결판-못 다한 이야기'까지 호평을 얻으며 흥행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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