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영웅들의 공통 복장인 스판덱스, 일명 '쫄쫄이'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영웅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이 현대 도심 속 우리 주변 어딘가에서 여전히 은밀하고도 통쾌한 의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 보는 영화 '홍길동의 후예'가 주연배우 이범수의 변신 모습을 공개했다.
길동의 18대손 '홍무혁'으로 분한 이범수가 스파이더맨을 능가하는 스타일리시한 바디수트를 소화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 수퍼 히어로의 대표주자인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일명 쫄쫄이라 불리는, 근육질의 몸매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바디수트를 착용한다는 점이다. 이범수 역시 영웅들의 필수 아이템인 쫄쫄이를 착용,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타이트한 바디수트로 인해 드러난 이범수의 몸매가 인상적. 이번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한결 날렵하고 섬세한 바디라인을 완성했다. 이렇듯 준비된 몸짱만이 자신 있게 입을 수 있다는 바디수트에 걸맞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엄격한 관리를 해 온 만큼 영화촬영 후 개인소장을 원할 정도로 이범수 자신도 이번 의상에 매우 만족해 했다는 후문.
또 "영화 캐릭터 의상 때문에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체지방을 극도로 많이 빼고 근육의 명암을 선명하게 만드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니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홍길동의 후예'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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