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뽑은 '포스트 김혜수'를 잇는 가장 유력한 차세대 글래머 스타로 배우 신세경과 송혜교가 각각 1, 2위에 선정됐다.
신세경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가 최근 '포스트 김혜수로 가장 유력한 차세대 글래머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선배 배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총 2천225표 중 334표(15%)를 얻은 신세경은 인기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박예진 분)의 아역을 맡으며 눈길을 끌기 시작, 영화 '오감도'를 통해 과감한 성인식을 치렀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성숙한 몸매와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갖춘 신세경은 최근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도 도전,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배우 송혜교가 331표(14.9%)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172표(7.7%)로 배우 신민아가 뽑혔으며 이 외에 남상미, 고은아, 한예슬, 박시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