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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아이리스' 합류…日 정보요원 변신


배우 유민이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 본격 합류한다.

유민은 4일 방영되는 '아이리스' 7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유민은 극중 일본 내각 정보 조사실 국제부 소속인 사토 에리코 역을 맡았다. 국내에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민은 '아이리스'에서 지적이고 차가운 일본 요원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유민은 2003년 '올인' 이후에 두 번째로 이병헌과 호흡을 맞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으로 건너간 현준(이병헌 분)이 체포를 당하자 그를 취조하던 중 비범한 능력을 알아 보고 비밀 임무를 현준에게 부여하는 요원 역할을 맡은 것.

유민의 '아이리스' 출연은 일본 로케이션 촬영을 준비하던 제작진의 적극적인 제안을 유민이 받아들여 성사됐다.

유민은 "화려한 출연진이 총출동하는 대작 드라마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의 시청자들에게 인사 드리게 되어 무척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민은 드라마 '어텐션 플리즈' '호텔리어' 'RESCUE-특별고도구조대' 영화 '츠키가미' 등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활동했으며 국내에는 4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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