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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커플' 장동건-고소영, 네티즌 '축하'-'질투' 봇물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장동건의 소속사인 AM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공식자료를 통해 "장동건과 고소영이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했고 이후 오랜 시간 친구 사이로 지내며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오전 두 사람의 결혼설로 인해 후끈 달아올랐던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공식 커플 선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네티즌들은 '장동건과 고소영은 역대 최고의 선남선녀 커플이다' '세기의 커플이다' '예전 영화를 볼 때부터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고 축하 인사를 보냈다.

일부 팬들은 '장동건은 최고 조건의 남자친구다. 이런 남자친구를 둔 고소영이 너무 부럽다' '두 사람의 커플 선언이 믿기지 않는다'며 시기 어린 질투를 보내기도 했다.

최고의 꽃미남-미녀로 손꼽히는 두 사람의 열애에는 또 '두 사람이 2세를 낳는다면 최고의 아이가 태어날 것이다' '합성사진으로 2세 사진을 만들어보자' '나이가 있는만큼 언제 가정을 이룰지 궁금하다'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1999년 제주도에서 촬영한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고 주위의 눈을 피해 서로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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