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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장동건 자상하고 남자다워"


연예계 톱스타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의 10여년전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장동건과 고소영이 처음으로 호흡을 이룬 영화 '연풍연가' 촬영 당시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98년 제주도 등지에서 촬영된 '연풍연가' 현장에서 두 배우는 친근하고 스스럼 없는 모습을 보인다. 당시 장동건에 대해 묻는 질문에 고소영은 "참 자상하고, 남자다운 사람"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끈다.

동갑내기에 데뷔 동기이기도 한 두 사람은 서로를 '동숙이, 고소팔'이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박대영 감독은 "'연풍연가'를 통해 이어진 커플이 이미 두쌍 있다. 그중 나도 한 사람이다. 장동건과 고소영이 결혼하면 세번째 커플이 되는 셈이다"고 말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이달 초 2년째 열애 중임을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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