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예진이 드라마와 예능에 이어 영화에서 3연타석 안타를 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박예진이 출연한 영화 '청담보살'은 주말 관객만 38만 4천278명을 동원, 개봉 7일 만에 총 6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 날인 11일 하루 동안만 10만 2천여명을 동원하며 흥행을 예고한 '청담보살'은 유일한 코미디 영화라는 강점을 내세우며 지난 12일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흥행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박예진은 SBS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달콤살벌 예진아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MBC '선덕여왕'에서는 영민하고 카리스마 있는 '천명공주'를 연기, 독화살을 맞고 죽는 마지막 장면에서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TV와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예진이 차기작 선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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