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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英 등 4개국 수출…총 13개국 선판매 쾌거


영화 '전우치'가 해외 13개국에 선판매됐다.

'전우치'는 이달 초 개막된 아메리칸필름마켓(AFM)에서 5분 분량의 프로모션 영상만으로 마켓 개막 2일 만에 독일, 네덜란드, 중국, 싱가포르 등 9개국에 선판매된 것에 이어 영국, 호주, 뉴질랜드, 대만 등 4개국에 추가로 판매돼 18일 현재 총 13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우치'는 그동안 한국영화들이 강세를 보여온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독일, 영국 등 유럽지역에서도 호조를 보였다.

'전우치'의 해외세일즈를 맡고 있는 유나이티드픽쳐스와 엠라인디스트리뷰션 측은 "AFM에 참가한 해외 영화관계자들은 주인공 전우치가 선보이는 부적을 활용한 둔갑술과 복제술 등 동양 고유의 색채가 살아있는 도술액션에 관심을 보였다"며 "한국 고전 영웅 속 인물을 재창조한 캐릭터인 전우치가 천방지축 악동히어로라 독특하고 신선하다는 평가도 있다"고 전했다.

'전우치'는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악동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2월 23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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