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이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공부의 신'(가제)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유승호와 호흡을 맞춘다.
지연은 지난 7월 데뷔해 '거짓말', 'TTL(Time To Love)', 'TTL Listen. 2' 등으로 사랑받은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가수 활동 외에도 MBC 납량특집 드라마 '혼'에 출연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연은 이미 김수로, 유승호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공부의 신'에 말썽쟁이 주인공 학생 역으로 캐스팅, 티아라의 데뷔곡 '거짓말' 뮤직비디오 이후 두번째로 유승호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또한 자신들의 명문대 합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생님 역의 김수로와도 호흡을 맞춘다.
'공부의 신'은 일본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삼류 고등학교에서도 꼴찌를 도맡아 하는 학생들이 명문대 입시 특별반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천하무적 이평강'의 후속작으로 내년 1월 4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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