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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남친 박용우, 바빠서 질투할 시간조차 없다"


배우 조안이 남자친구 박용우가 드라마 촬영으로 바빠 질투할 시간조차 없다며 웃었다.

조안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KBS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안은 "예전에는 학생들이 알아봤다면 일일극에 출연하고 있는 요즘은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굉장히 잘해준다. 학생들은 '좋아한다'고 하는데 식당을 가더라도 아주머니 아저씨들은 하나를 시키면 하나를 더 주곤 한다. (인기가) 피부로 와닿는다"고 웃었다.

최근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조안은 오만석과의 진한 애정행각에 실제 남자친구인 박용우가 질투를 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남자친구가 드라마 모니터 할 시간이 없다. 지방에서 촬영하느라 바쁘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안의 남자친구 박용우는 현재 내년 1월 방영될 SBS 드라마 '제중원' 촬영에 한창이다.

조안은 이날 이번 드라마로 인해 이미지가 좀 더 성숙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조안은 "그동안 주로 학생 역할만 해왔다. 더 이상 어려보일 나이는 아니고 실제 나이는 꽤 됐다. 성숙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꼈다. 이제는 영화 시놉시스도 내 나이의 역할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조안은 또 "지금까지 코믹 연기를 해본적이 없어서 꼭 코믹 장르를 해보고 싶다.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고 했다.

한편 '다함께 차차차'는 윤정(심혜진 분)의 전남편이자 은혜(이응경 분)의 남편인 신욱(홍요섭 분)이 과거의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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