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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김현수 "열애는 오해, 좋은 친구사이"


배우 허이재와 프로야구팀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 선수가 열애설이 보도된지 한나절 만에 부인했다.

12일 오전 열애설이 기사화되면서 열애사실을 시인했던 허이재의 소속사 측은 이를 번복하며 두 사람을 "좋은 친구사이"라고 밝혔다.

허이재의 소속사 관계자는 "허이재와 김현수 선수가 동갑내기라 지인들과 만나면서 친해져 오해를 한 것 같다"며 "두 사람은 아직 좋은 친구사이일뿐 연인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일부 네티즌들은 허이재가 영화 '걸프렌즈' 개봉을 앞두고 있어 열애설을 두고 '영화 홍보가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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