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1박2일'에서 노출(?)을 감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인기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혹한기 대비 캠프에서 은지원은 종이 상자만을 걸친 채 상하의를 모두 탈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해 혹한기 대비 캠프에서 상자만 걸치고 옷을 모두 벗었던 김C에 이어 완전 탈의한 은지원은 "배만은 안된다"며 간절하게 외쳤다.
혹한기 대비 캠프를 위해 떠난 '1박2일'에서 은지원은 저녁끼니거리인 김치 수제비 재료를 걷기 위한 단체 퀴즈에서 스스로 옷을 벗겠다고 자원하고 나섰다.
자신 때문에 김치를 획득할 기회를 잃은 것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것. 이 과정에서 한가지 주제에 대해 6명이 질문에 맞는 답을 하지 못해 계속해 옷을 벗게 됐다. 은지원은 상의 하나를 남겨두고 "배만은 안된다"며 힙합 래퍼의 자존심을 지켰다.
'1박2일' 혹한기 대비캠프는 멤버들의 '물 오른' 호흡과 역대 최강의 '운 없음', 그리고 폭설까지 '최악의 날씨'까지 3박자가 어우러져 폭소를 선사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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