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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올라오는 '전우치', '아바타' 이어 예매율 2위


한국산 토종 히어로 '전우치'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를 잡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전우치'는 상영 하루를 남겨 놓고 예매율 2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22일자 예매율 집계에서 '전우치'는 '아바타'에 이어 약 16%의 점유율을 점하고 있다.

지난주 압도적인 기세로 흥행 1위를 차지한 '아바타'는 62.02%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2주차에도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알려왔다. 이에 도전하는 '전우치'는 16.83%를 기록하며 '아바타'에 맞설 연말 극장가 유일한 적수로 라운드에 섰다.

강동원 임수정 김윤석 유해진 주연의 '전우치'는 14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한국형 블록버스터. 고전에서 새롭게 해석한 영웅 캐릭터와 현대와 조선을 오가는 스토리, 다양한 캐릭터의 향연이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작품이다.

'전우치'가 '아바타'의 질주를 저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는 가운데, 예매율 3위는 '셜록 홈즈'가, 4위는 '포켓몬스터 극장판'이 달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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