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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3D 상영 덕? 예매율 72.24%로 예매율 1위


영화 '아바타'가 연말 극장가에서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바타'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영화예매율 순위에서 30일 오전 현재 72.24%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인 '전우치'도 실제 관객수에서는 큰 격차 없이 '아바타'를 부지런히 쫓아가고 있으나 예매율에 있어서는 점유율 11.9%로 한참 뒤처지고 있다.

3D 이모션 캡처 방식으로 촬영된 '아바타'는 3D 상영관에서 볼 경우 더욱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객들이 한정된 수의 3D 상영관 객석을 미리 잡기 위해 현장구매보다 예매를 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일반상영관에서 '아바타'를 관람한 관객들의 3D 재관람 움직임과 더불어 일부에서는 암표까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바타'와 '전우치'는 각각 하루 약 25만, 15만 가량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 466만, 209만 명을 기록 중이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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