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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다큐 '아마존의 눈물' 내레이션 전편 참여


연기자 김남길이 MBC 창사특집 다큐 '아마존의 눈물'의 본편 시리즈 3부작에 모두 내레이션 참여를 결정했다.

당초 프롤로그에만 참여하려 했던 김남길은 '아마존의 눈물' 취지에 전폭적으로 공감해 끝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

이로써 김남길은 5편의 '아마존의 눈물' 중 메이킹 형식이 될 마지막 5부 에필로그 '300일간의 여정'(내년 1월 29일 방송예정)만을 빼고 총 네 편의 시리즈에서 내레이션을 맡게 됐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된 '아마존의 눈물'의 프롤로그 '슬픈 열대 속으로'는 근래 방영된 지상파 방송사 다큐중 최고 기록인 17.9%(TNS 수도권)를 기록했을만큼 뜨거운 화제를 이끌었다.

시청자들의 환경 다큐에 대한 높은 관심은 내레이션을 맡은 김남길을 감동의 대열에 동참 시켰다.

김남길은 지난 29일 1월 8일 방송될 1부 '마지막 원시의 땅'을 내레이션 하기 위해 MBC 일산 드림센터를 찾아 녹음을 마쳤다.

김남길은 "내가 내레이션 하면서 반했던 아마존의 감동을 시청자들도 함께 나눴다는 사실에 더욱 감동받았다. 다큐는 드라마와는 또다른 시청자들과의 대화와 소통의 채널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후반 작업중인 김진만 김현철 PD는 "김남길 씨가 어려운 일정 와중에도 흔쾌히 우리 프로그램에 동참해줘서 오히려 피곤한줄도 모르겠다"고 화답했다.

내년 1월 8일 방송되는 1부 '마지막 원시의 땅'은 악마의 낙원이라는 아마존, 그 위대한 생물의 전쟁터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의 원초적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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