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새롭게 투입된 이선호와 황우슬혜 커플이 두 번째 만남에서 진한 스킨십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을 통해 첫 만남이 공개됐던 이선호와 황우슬혜 커플은 오는 9일 방송에서 드디어 신혼집에 입주한다.
이들은 여의도에 위치한 맨해튼 스타일(?)의 고층 빌딩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현재 '우결'에 출연중인 조권-가인 커플의 신혼 초기 컨테이너 집과는 달리 최첨단 시스템을 자랑하는 이선호-황우슬혜의 세련된 집은 스튜디오의 모든 캐스터들에게 부러움을 샀다고.
20대 후반의 도시남녀 이선호와 황우슬혜는 욕실을 같이 사용하며 세안을 하고, 나란히 마스크 팩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요가 자세를 직접 따라해 보는 과정에서 과감한 스킨십이 오가는 등 기존의 '우결' 커플과는 전혀 다른 농익은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신혼집에서의 첫날밤을 기념하기 위해 둘만의 칵테일 파티를 연 두 사람은 직접 제조한 칵테일과 가벼운 안주로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평화로움도 잠시, 밤늦은 시간 이선호에게 낯선 여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오면서 촬영 중 또 한 번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한밤중에 이선호와 황우슬혜에게 일어난 휴대폰 대소동의 전말은 오는 9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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