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이 아이돌 걸그룹 멤버 중 한 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대성은 최근 신년특집 2탄 SBS '강심장' 녹화에서 '회사 식구들 외에 휴대폰에 저장돼 있는 여자 연예인의 연락처가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잠시 주저하다가 "두 분 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성이 언급한 두명의 여자 연예인은 바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의 동료 식구 이효리와 이날 함께 출연한 선배 여가수 바다.
그러나 대성은 곧 "한 분이 더 있다"며 평소와 달리 매우 조심스러운 태도로 이 사실을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잠시 후 그 한명이 인기 최고의 아이돌 걸 그룹 멤버임이 밝혀지자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고.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대성은 그 여자 아이돌 가수와의 우연한 첫 만남과 서로 조심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는 사연 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대성과 그의 휴대폰에 저작된 아이돌 그룹 여가수와의 인연과 사연은 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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