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가 역대 영화 흥행 6위에 등극했다.
1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나 따르면 '아바타'는 총 845만5천231명의 누적관객을 동원, 국내 영화 역대 흥행 6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해 개봉작 '국가대표'의 845만 기록을 넘어서 외화로는 처음으로 역대 흥행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평일 평균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아바타'는 이번 달 말에 외화 최초 1천만 고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수입사측은 "다음주 주말을 기해 1천만 돌파를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고 밝혔다.
'아바타'는 개봉 5주차를 맞아 지속적인 예매 점유율과 관객 동원력, 재관람 열풍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주를 기해 9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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