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초콜릿'서 깜찍한 무대-가창력 선 봬

배우 문근영이 데뷔 후 첫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문근영은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깜짝 출연, 귀여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문근영은 이번 방송에서 직접 참여한 자선 앨범 수록곡인 '그 바람 소리'와 임상아의 '뮤지컬'도 열창, 깜찍한 안무도 살짝 선보이며 신나고 멋진 무대를 꾸몄다.

문근영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은 물론, 학교 생활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여느 학생들처럼 술도 마시고, 클럽에 가보고 싶어서 매니저를 졸라 클럽에 갔었는데 그 이후로 매니저가 창피하다며(?) 데리고 가지 않았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또 영화 '댄스의 순정' 이후로 댄스에 관심이 생겨 배워온 재즈 댄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문근영의 첫 음악 프로그램 나들이는 오는 30일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