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하모니'와 '식객:김치전쟁'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 3위로 진입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모니'와 '식객:김치전쟁'은 28일 동시 개봉해 각각 10만8천354명과 4만6천36명을 기록했다.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아바타'는 13만9천999명으로 '하모니'는 일일관객수에서 약 3만 명까지 차이를 좁히며 '아바타'를 위협하고 있고 '식객:김치전쟁'도 분전하며 3위로 올라섰다.
한편 홀로 '아바타'와 힘겨운 싸움을 벌였던 '전우치'는 새 개봉작들에게 자리를 내주며 3만3천39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하모니'는 여자교도소 수감자 합창단의 멤버들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식객:김치전쟁'은 천재 요리사와 마음으로 요리하는 식객의 김치를 재료로 한 한판 승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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