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청자 투어편 촬영이 지난 29~30일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1박2일' 출연진과 제작진은 '시청자와 함께하는 1박2일' 촬영을 위해 29일 제주도로 향하는 크루즈에 올랐다. 이날 밤 이승기, MC몽, 김종민, 이수근 등은 시청자들과 선상 불꽃놀이를 벌였다.
특히 김종민은 알몸(?) 투혼으로 분위기를 돋궜다. 지난해 소집해제날부터 '1박2일'에 바로 합류한 김종민은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날도 처절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박찬호' 편에서 "목욕탕에서도 냉탕에 안들간다"면서도 과감히 계곡 입수를 선보인데 이어 29일 촬영에서는 알몸 댄스로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선사했다.
이날 시청자와 함께 한 제주행 크루즈에서 김종민을 비롯해 이승기, MC몽, 이수근이 한밤의 선상 불꽃놀이에 참여, 화려한 불꽃놀이쇼와 함께 즉석 무대를 펼쳤다.
먼저 코믹댄스를 선보인 이수근이 김종민을 부추키자 김종민은 점퍼부터 하나하나 벗으며 급기야 알몸을 드러내며 코믹 스트립쇼를 연출했다.
'1박2일-시청자 투어' 제주도 편은 제주도의 수려한 경관을 담아 2월 14일부터 3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사진 김현철 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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