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가 김승우와의 결혼 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KBS 새 토크쇼 '승승장구' 첫회 손님으로 나서 10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김남주는 "사실 결혼 전 내가 먼저 김승우를 좋아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남주는 유호정의 주선으로 지인들과 모임을 갖게 됐을 때 그곳에서 김승우를 만났고, 배우가 아닌 남자 김승우의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며 "남자다운 모습에 끌려 '이 남자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남주는 자신이 먼저 김승우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고 깜짝 발언했다.
김남주의 적극적인 표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했던 김승우는 한 사건을 계기로 김남주의 마음을 확인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승우, 최화정, 김신영, 우영, 태연이 MC로 나서고 김남주가 첫회 게스트로 출연한 KBS '승승장구'는 2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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