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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가수' 박상민, 3월 7일 장가간다


가요계 대표 노총각인 가수 박상민(46)이 새신랑이 된다.

박상민의 소속사 측은 12일 "오는 3월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일반인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상민과 김씨는 수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좋은 만남을 가져오다 결혼식에 골인하게 됐다.

박상민 측은 "늦은 결혼인 만큼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달라"고 부탁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은 개그맨 컬투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며 주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신혼여행은 4월 박상민의 새 음반 발매가 예정돼 있어 국내로 다녀올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서울 강남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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