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1일 논산훈련소로 입소한 가수 앤디(본명 이선호)의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MBC LIFE '인사이드 라이프'는 앤디의 훈련소 생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앤디는 진흙바닥에서 뒹굴며 각개전투를 받고 있는 늠름한 모습이다.
앤디는 지난 2003년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검정고시까지 치러가며 군 입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앤디는 입대 전 30살이라는 늦깎이 입대 때문에 많은 걱정을 했지만 예전보다 많이 달라진 군 환경에 만족하며 대한민국의 군장병이 된 것에 강한 긍지를 보였다고.
특히 훈련병 앤디는 "처음엔 힘들었지만, 동료들과 함께 하는 훈련소 생활에 즐겁게 적응하고 있다"고 훈련소 생활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드 라이프'는 앤디의 리얼한 훈련병 모습과 함께 논산육군훈련소와 육군 제 5사단을 밀착 취재, 달라진 병영문화를 전할 예정이다. 이달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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