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가 국내 개봉영화 흥행 순위 1위를 목전에 두고 있다.
'아바타'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23일 하루 동안 3만3천543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총 1천291만9천28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 역대 흥행순위 1위인 '괴물'의 기록 1천301만 명까지는 약 9만명 가량의 격차를 남긴 상태. '아바타'는 평일 하루 3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고 있어 약 3일 안에 '괴물'을 누르고 1위 자리에 오를 전망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타이타닉' 이후 12년 만에 내놓은 신작 '아바타'는 3D 영화의 혁명이라 불리며 이달 초 '타이타닉'의 기록을 꺾고 전 세계 흥행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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