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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박순천-강남길 출연 2부작 가족극 방영


MBC가 '개인의 취향'을 방영하기 앞서 2부작 특집가족극 '우리 다시 사랑할까요?'(극본 이정란, 연출 박복만)를 편성했다.

MBC는 22일 "박순천과 강남길이 출연한 2부작 특집가족극 '우리 다시 사랑할까요?'를 24일과 25일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MBC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4부작 특집가족극 '기적'을 내보냈다.

'우리 다시 사랑할까요?'는 지난 2006년 3월에 방송돼 호평 받았던 작품으로, 여전히 가부장적인 한국남자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한 여자의 반란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그렸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문화적 취향이 강한 중산층 전업주부 강영숙과 권위적이고 보수적인 한국남성 박도상 두 사람. 박순천이 영숙역을, 강남길이 남편 도상역을 맡았다.

한편 손예진과 이민호가 주연을 맡은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은 이달 31일 첫방송, KBS 2TV '신데렐라 언니' SBS '검사 프린세스'와 수목극 대전을 펼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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