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동생이자 배우 최진영이 29일 오후 사망했다. 향년 39세.
최진영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변사체로 발견돼 급히 영동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친누나인 최진실은 악성루머로 인한 우울증에 시달리다 지난 2008년 10월 2일 자살,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최진영은 1993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한 이래 가수와 연기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