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14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집계에 따르면 '수상한 삼형제'는 지난 한주(3월 29일~4월4일) 평균 시청률 35.3%를 기록했다. 이는 전 주간 시청률 36.9%보다 1.6% 하락한 수치지만 주간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이어 각종 사건 사고가 많았던 한주였던 만큼 KBS1 'KBS뉴스9'가 19.4%의 시청률로 그 뒤를 이었으며 KBS1 '바람불어좋은날'이 19.2%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또 MBC와 SBS는 그동안 주간 시청률에서 절대 우위를 차지했던 KBS에 제동을 걸었다.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가 19.0%로 4위권에 올랐으며, SBS 주말극장 '이웃집웬수'가 18.4%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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