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동욱이 군입대 전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데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동욱은 신인가수 조조의 신곡 '민들레'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변신했으며 이 작품에서 직접 연기도 펼치는 등 1인 2역을 소화했다.
조조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동욱이 군입대 전인 지난해 4월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동욱은 뮤직비디오에서 고등학생 역으로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며 "이동욱은 KCM과 10년지기 친구로, 직접 연출 및 출연을 자청했다"고 밝혔다.
조조는 KCM과 한 소속사 식구이자 후배이다. 조조의 이번 앨범에는 V.O.S의 박지헌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조조(Zozo)의 신곡 '민들레'는 화려한 스트링 라인과 강하면서도 밝은 비트의 조화로 이루어진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조조의 부드러운 랩핑과 V.O.S의 박지헌의 폭발적 가창력이 눈길을 끈다.
조조의 '민들레'는 13일부터 멜론 및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이동욱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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