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음주운전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군입대 계획 중이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강인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인은 군 입대를 계획함에 따라 슈퍼주니어의 정규 4집 녹음 및 활동에는 불참하게 됐다.
컴백을 앞둔 슈퍼주니어는 "강인은 멤버 중 가장 먼저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씩씩하게 군생활 잘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SM 측은 "슈퍼주니어 정규 4집에는 강인과 연기자로서의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기범, 현재 소송 중인 한경을 제외한 10명의 멤버가 참여했다"며 "앨범 활동 역시 10명을 중심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3일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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