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빅뱅은 누구?'
YG엔터테인먼트가 6년만에 공개 오디션을 열어 차세대 인재 찾기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18일 온라인 오디션 사이트(www.yg-audition.com)를 오픈한다. 이번 오디션은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가수, 연기자, 프로듀서 등 총 3개 분야 중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해당하는 동영상을 온라인 오디션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을 통한 1차 오디션에 합격한 이들은 한국(7월 18일 서울)과 미국(7월 3일 – LA, 7월 10일 – 뉴욕)에서 열리는 현장 오디션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돼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으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거머쥐게 된다.
YG는 6년 전 단 한 번의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 것을 제외하고는 그동안 공개 오디션을 열지 않았다 . 이에 가수 지망생들에게 "YG는 가수가 되는 것 보다 연습생이 되는 일이 더 힘든 곳"이라는 소문이 돌았을 정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개 오디션 개최를 선언한 것은 어려움을 겪던 많은 가수 지망생들에게 더없이 기쁜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재능 있는 인재들이 YG와 한 가족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디션에 대한 문의는 미투데이(http://me2day.net/yg_audition)와 트위터(http://twitter.com/ygaudition)를 이용하면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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