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함은정 스타일리스트 변신

걸그룹 티아라의 패션 아이콘 효민이 SBS '커피하우스'에 출연 중인 동료 함은정(강승연 역)을 위해 스타일리스트로 깜짝 변신했다.

티아라 소속사 관계자는 "효민이 함은정의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해 8회부터 함은정의 헤어에서부터 발끝까지 책임지게 됐다"고 밝혔다.

효민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고등학교 시절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탁월한 패션 감각으로 팬들 사이에서 '티아라의 패션 아이콘'이란 애칭을 얻기도 했다.

티아라 소속사 관계자는 "효민이 '커피하우스'를 시청하다가 은정의 스타일링을 해주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효민은 지난 휴일에 은정과 함께 오후 3시부터 새벽 5시까지 무려 14시간 동안 발품을 팔아 쇼핑몰 이곳 저곳을 샅샅이 살피며 극중 강승연의 패션에 어울릴 만한 모자와 옷, 신발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의 은정은 드라마 '커피 하우스'로, 지연은 영화 '고사2 '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효민은 드라마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