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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넘버원' 제작진 "배우들 연기 100% 만족"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제작진이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22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CGV에서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공개된 1, 2부 영상에서는 스펙터클하고 실감나는 전쟁신과 배우 소지섭과 김하늘, 윤계상 등 주연 연기자들의 열연이 돋보였다.

'로드 넘버원'의 연출을 맡은 이장수 PD는 '배우들의 캐스팅과 이미지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캐스팅이 곧 이미지로 이어지는 것 같다. 소지섭이 연기하면 소지섭 캐릭터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수 PD는 이어 "대본의 이미지보다 실질적으로 캐스팅이 됐을 때 그 이미지가 배우의 이미지다"라고 말하며 "작가는 어떤 생각을 했을지 모르겠지만 소지섭이 이장우,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100% 맞는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지훈 작가 역시 "특정 배우를 염두에 두고 이미지를 만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작가는 "오늘 영상에 앞서 예전에 편집실에서 겨울 전투 장면 찍은 분량을 보면서 소지섭 씨가 연기하는 것을 보고 만족했다. 120% 흡족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로드 넘버원'은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전쟁과 역사의 소용돌이 앞에서 엇갈릴 수밖에 없었던 장우(소지섭 분)와 수연(김하늘 분) 태호(윤계상 분) 등 세 사람의 슬프고 잔혹한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100% 사전 제작을 마쳤으며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손창민 최민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내일(23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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